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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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힙아' 아재 래퍼X영래퍼 첫 컬래버 완료…디기리 '가사 실수' [종합]

기사입력 2020.03.07 00:4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아재 래퍼와 영래퍼들의 첫 컬래버 무대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net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서는 '2020 대한민국'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위한 첫 번째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45RPM과 원썬은 영래퍼 조우찬과 팀을 이뤘다. 얀키와 배치기는 영래퍼 오담률과 함께 했으며, 넋업샨과 더블케이는 영래퍼 (여자)아이들 전소연과 함께 했다.

비즈니즈와 영풍은 영래퍼 호치키스와 팀을 이뤘으며, 주석과 디기리는 이영지와 한 팀이 됐다.

Old&Young 콜라보 공연 1등 상금은 1000만원이었다. 1000만원 현금이 눈 앞에 펼쳐지자 래퍼들은 승부욕을 드러냈다.

아재 래퍼와 영래퍼들의 컬래버 무대가 하나씩 공개됐고, 마지막 순서는 주석과 디기리, 이영지의 무대였다. 과거 '쇼미더머니'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가사 실수를 했던 트라우마가 있는 디기리는 가사 실수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디기리는 무대를 하던 중 이번에도 가사 실수를 했고, "죽고 싶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하지만 나머지 부분은 실수없이 잘 이어나갔다.

아재 래퍼와 영래퍼들의 첫 컬래버 무대 결과는 다음 주 공개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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