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래퍼 창모가 단독 콘서트 머천다이즈 구매자 이름으로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
지난 2월 16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CHANGMO 별 될 시간 LIVE IN SEOUL 2020’을 진행한 창모는 단독 콘서트의 머천다이즈 판매 수익금 일부를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
앞서 ‘CHANGMO 별 될 시간 LIVE IN SEOUL 2020’ 주최 측은 컬쳐띵크 공식 계정을 통해 머천다이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덕소리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으며, 덕소가 위치한 남양주의 희망케어센터에 판매 수익금 일부와 머천다이즈로 판매했던 BDSG SHORT SLEEVES를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기부는 머천다이즈 구매자의 이름으로 진행되어 팬들도 동참하는 기부가 됐다. 단독 콘서트를 함께 주최한 앰비션 뮤직과 컬쳐띵크는 “팬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기부였기 때문에 실제로 머천다이즈를 구매해 주신 분들의 성함으로 기부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창모는 “어느 상황에서도 꿈을 절대 포기하지 말길. 진심으로”라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창모는 올해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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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