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옹성우가 연기, 예능, 노래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옹성우는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옹성우는 수려한 비주얼뿐 아니라 탄탄한 보컬과 춤 실력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하게 됐다.
'에너제틱', '뷰티풀', '부메랑', '켜줘', '봄바람'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워너원은 지난해 1월 약 1년 반 동안의 활동을 마치고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 솔로 또는 그룹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옹성우는 워너원 활동 종료 후 첫 행보로 연기를 선택했다. 그는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첫 주연을 맡아 상대역 김향기와 풋풋한 케미를 선보였다. 안정적인 연기로 열여덟 소년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 낸 옹성우는 연기자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배우로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옹성우는 첫 스크린 도전에도 나섰다. 그는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주인공 세연의 학창시절 다정한 첫사랑 정우 역을 맡아 순수하고 풋풋한 청춘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 방영 중인 JTBC '트래블러'를 통해 예능에도 도전했다. 옹성우는 강하늘, 안재홍과 함께 아르헨티나 구석구석을 누비며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가운데 옹성우는 첫 번째 미니앨범 'LAYERS' 발매를 예고했다. 특히 옹성우가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였다. 앞서 지난 1월에도 자작곡으로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 옹성우는 이번 앨범에도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처럼 옹성우는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 다방면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옹성우가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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