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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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신지, 자막이 부른 '장민호 반말 논란'에 직접 해명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3.06 10:1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신지가 때아닌 반말 논란에 해명했다.

6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조선 '미스터트롯' 지난 10회 방송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과 함께 신지는 "방송 내내 '미스터트롯' 게시판, 실검까지 난리가 났다고 우리 팬들이 오해 받는 거 속상하고 답답하다고 방송 끝나자마자 찾아서 보내준 영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요?"라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해당 영상은 정동원, 장민호가 무대를 마무리한 뒤 심사위원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것이었다. 여기서 신지는 "민호 오빠가 진짜 많이 양보했다"라고 말했지만, 자막에서는 '장민호가 진짜 많이 양보했다'라고 나가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리고 이는 때아닌 반말로 방송이 끝난 직후 이슈가 되고야 말았다.

결국 신지는 자신의 팬들이 직접 보내준 영상까지 게재하면서 해명을 해야했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미스터트롯'은 최종 결승 진출 7인이 공개됐다. 결승에 진출한 트롯맨은 임영웅, 이찬원, 영탁, 정동원, 김호중, 김희재, 장민호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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