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윤지원이 임주환의 거짓말에 속아 위기에 봉착했다.
4,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에서는 도경(임주환 분)의 거짓말에 속아 납치를 당한 예지(윤지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태평(옥택연)에 대해 제보한다는 도경의 거짓말에 속은 예지는 납치를 당했다. 하지만 태평에 대한 질문에 “그런데 그 사람은 왜요? 정말 그 사람을 죽이려고 한 거예요?”라며 절체절명의 순간에서도 열의 가득한 기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계속되는 도경의 위협에 준희(박원상)까지 유인해 죄책감에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 장면에서 포박된 예지가 폭탄 조끼를 입은 채 교도소 접수 창구에 나타났다.
윤지원은 겁에 질린 모습부터 위급한 상황 속에서도 기자의 면모를 잃지 않는 모습까지 다양하게 보여줬다. 극 중 예지는 앞으로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나갈지 주목된다.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영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