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보아가 물에 빠져 공황발작을 일으켰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23회에서는 정영재(조보아 분)가 물에 빠져 공황발작을 일으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영재는 구조대 촉탁의 자격으로 구조개 건립기념일 행사에 참석, 수난구조 훈련장에 있다가 물에 빠지고 말았다.
한 할머니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질 뻔하자 정영재가 할머니를 보호하려다가 대신 빠지게 된 상황이었다.
강산혁(박해진)이 정영재가 물에 빠진 것을 보고 바로 뛰어들었다. 정영재는 어린시절 사고 때문에 물에 빠지자마자 공황 증상이 나타났다.
강산혁이 정영재를 구해서 물 밖으로 나왔지만 정영재는 소리를 지르며 발작을 했다. 강산혁은 정영재가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끌어안고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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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