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에이프릴 이나은은 자신의 SNS에 “맛남의광장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모처에서 밝게 미소 짓고 있는 이나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러한 이나은의 본방사수 독려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늘(5일) 밤 10시부터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비장의 메뉴까지 더한 남해 시금치 만찬을 선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은 원조 농벤져스 멤버 박재범과 함께 경상남도 남해에서 시금치를 활용한 메뉴로 농어민 미식회를 준비했다. 시금치에 이어 멤버들이 요리로 선보일 또 다른 특산물은 홍합이다.
홍합은 최근 2년간 소비가 절반 이상 줄어든 데다, 재생고무바를 사용하는 양식법에 대한 왜곡된 소문 때문에 여러모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실제로 홍합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하는 안전성 검사에서도 꾸준히 적합 판정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인식은 좀처럼 바뀌지 않아 어민들의 걱정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백종원과 김희철은 직접 어선을 타고 홍합 어획 체험에 나섰다. 백종원은 뱃멀미 트라우마로 탑승을 거부한 김희철을 배에 태우기 위해 멀미약을 비타민이라고 속이는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결국 백종원에게 속아 배를 탄 김희철은 막상 배에 오르자 영화 ‘타이타닉’ 포즈를 선보이는 등 백종원과 폭풍 케미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다채로운 남해 특산물 요리와 함께 펼쳐질 ‘맛남의 광장’ 첫 미식회 이야기는 오늘(5일) 밤 10시에 공개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이나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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