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코로나19의 빠른 확산 여파로 생긴 '마스크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두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쟁이 사자처럼' 사람들이 만든 마스크 알리미입니다. 주변 지역 편의점의 마스크 재고를 실시간(10분 이내)으로 보여주는데요. 마스크 구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며 마스크 알리미 사이트 링크와 캡처 이미지를 게재했다.
'멋쟁이 사자처럼'은 지난 2013년 이두희가 설립한 프로그래밍 및 서IT 서비스 업체다. 이두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나타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스크 알리미를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 마스크 알리미는 인근에 위치한 편의점들의 마스크 재고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한편 이두희는 현재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방송인 지숙과 공개 열애 중이다. 이들은 9일 첫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