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심진보가 세상을 떠난지 2주기가 됐다.
고 심진보는 지난 2018년 3월 5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당시 심진보와 연락이 닿지 않아 자텍을 찾은 모친이 고인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연세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2011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9를 시작으로 시즌 10, 11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본명인 심진보 캐릭터로 출연해 잔멸치라는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고인의 빈소는 충북 괴산 상도중앙교회기도원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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