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글로벌 루키 알렉사(AleXa)가 초대형 SF 영화를 방불케 하는 티저들을 모두 공개했다.
알렉사는 최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두 번째 싱글 ‘Do or Die(두 오얼 다이)’ 포스터, 드라마 티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연달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치 할리우드 SF 영화 포스터처럼 꾸며진 두 장의 포스터에는 알렉사와 함께 악당으로 추정되는 괴생명체의 모습이 함께 담겨 눈길을 끈다. 일반적인 K-POP 티저에서는 보기 힘든 알렉사만의 독보적 콘셉트가 돋보인다.
지난 4일 공개된 드라마 티저는 마치 영화 예고편을 보는 것처럼 감각적인 영상미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곡 ‘Bomb(밤)’ 뮤직비디오와 이어지는 듯한 세계관, 스릴 가득한 스토리라인은 뮤비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5일 베일을 벗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알렉사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까지 더해졌다. 여자 아티스트의 안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격렬한 안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에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데뷔곡 'Bomb'보다 더 커진 스케일을 보여줄 알렉사의 신곡 ‘Do or Die’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알렉사는 소속사 지비레이블(ZB Label)이 최근 미국 대형 에이전시 ICM Partners(아이씨엠 파트너스)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면서 데뷔 4개월 만에 초고속 해외 진출을 눈앞에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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