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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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 "신곡 '홈', 순하고 많이 우려내 찐한 맛" [엑's 현장]

기사입력 2020.03.04 18:30 / 기사수정 2020.03.04 17:4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예지가 신곡 '홈'을 두고 "순하고 진한 맛"이라고 표현했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예지 새 싱글 'HOME(홈)'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홈'은 각자 살아가는 삶 속에서 자신만의 쉬고 싶은 장소, 혹은 마음, 사랑이라는 감정을 '집'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팝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서정적인 일렉 기타 연주와 잔잔하게 더해지는 피아노 선율이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예지는 "집이란 키워드가 누군가에게는 돌아가고 싶은 곳이 될 수도 있고, 기대고 싶은 사람이 될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각자 집이라는 하나의 키워드를 두고 받아들이고 싶은 대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 리스너분들이 위로받고 싶거나 기대고 싶을 때 들으면 좋은 곡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예지는 지난 1월 발표한 싱글 'My Gravity(마이 그래비티)'와 이번 신곡 '홈'에 대해 "순하고 진한 맛"이라면서 "순하지만 많이 우려져 찐한 맛"이라고 소개했다.

예지 신곡 '홈'은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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