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공연하고 싶어 미치겠다" 호소…이시언 "상도동에서 하자"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무대에 올라 공연하고 싶은 열망을 드러냈다.

쌈디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하고 싶어 미치겠다고"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마이크를 들고 공연 중인 듯 보이는 쌈디의 모습이 담겼다. 쌈디의 날렵한 콧날과 턱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쌈디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콘서트, 행사 등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상황에서 공연에 대한 갈증을 내비친 것으로 여겨진다.

배우 이시언은 해당 게시물에 "상도동에서 공연 한 번 하자"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팬들 역시 "공연 가고 싶어 미치겠다고"라는 댓글로 쌈디의 글에 공감했다.

한편 쌈디는 최근 "코로나 사태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합니다. 꼭 이겨냅시다"라며 성금 5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쌈디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