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허양임이 면역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이 출연했다.
이날 허양임은 "의료진이 제일 두려워하는 게 원내감염이다"라고 발히며 "동선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고 의심환자 만날 땐 반드시 방호복 입고 의료진 감염에 조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허양임은 "현 상황이 빨리 지나가길 바라며 질병관리본부 브리핑도 열심히 체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리 몸의 면연력이 떨어질 경우 바이러스가 침투해서 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래서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양임은 "우리 주변에 세균 바이러스가 정말 많다. 쉽게 설명하면 감기, 독감 환자와 만났다고 해서 무조건 독감에 걸리는 건 아니다. 바이러스가 침투했다고 해서 면역력이 높다면 싸워서 이겨내서 증상 발현까지 가지 않는다. 만약에 들어와도 짧고 경미하게 지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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