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영화 '인터스텔라'가 재방영 소식을 알렸다.
3일 오후 6시부터 OCN에서 방영되는 영화 '인터스텔라'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으로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제시카 차스테인, 케이시 애플렉, 웨스 벤틀리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인터스텔라'는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를 대비한다.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불러왔고, NASA도 해체되었다.
이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남은 자들에게는 이 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가 지워진다.
그들은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인류라는 더 큰 가족을 위해, 희망을 찾아 우주로 향한다.
'인터스텔라'는 제8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각효과상을, 제41회 새턴 어워즈에서 최우수 SF영화상, 최우수 신인배우상, 최우수 각본상, 최우수 음악상, 최우수 특수효과상, 최우수 프로덕션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인터스텔라'는 2014년 개봉, 러닝타임은 총 169분이다. 누적 관객은 1,030만 명, 네이버 기준 네티즌 평점 9.09, 관람객 평점 9.12를 기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인터스텔라' 포스터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