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서진과 가수 아이유가 모범 납세자로 선정됐다.
국세청은 납세자의 날(3월3일)을 맞아 2020년 모범납세자 명단을 공개했다. 모범 납세자는 납부 세액, 일자리 창출 기여도, 기부·봉사 활동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들의 이름이 올라온 가운데 연예인 중에서는 이서진과 아이유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국세청은 "제54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 수상을 축하한다"고 알렸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이들은 훈격에 따라 일정기간 (국세청장 이상 표창자는 3년간, 지방국세청장세무서장 표창자는 2년간) 세무조사 유예가 적용된다. 징수유예ㆍ납기연장시 납세담보 완화, 전국세무관서 민원봉사실의 전용창구 이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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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