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7:23
경제

글로벌 BPO 기업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코로나19에 적극 대처

기사입력 2020.03.02 09:47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도서관이나 체육관, 오피스 빌딩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자체적으로 휴무에 돌입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BPO 기업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 권상철)’는 ‘주의’ 단계부터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지침을 마련하여 적극 대처해 왔는데, 지난달 23일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된 후, 즉각적인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 주목받고 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전문 방역 업체에 의뢰해 사이트 방역 활동을 진행했으며, 임직원을 위한 손 소독제와 체온계 비치를 완료했다. 또한 특별 관리 지침과 대응 프로세스 매뉴얼을 배포하고, 확진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 운영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권상철 대표이사는 “현재 출퇴근 혼잡 시간에 따른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탄력근로 시간제의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정부 정책과 이슈를 신속히 공지하는 등 직원의 안전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컨택센터 아웃소싱과 필드 서비스, 최첨단 다이렉트 메일,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BPO 기업으로, ‘사람을 위해 일합니다’라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직원들의 복지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에서 ‘사랑의 온기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 외에도 장애인 단체 컴퓨터 기증, 사랑 나눔 바자회,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등 직원과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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