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3' 신동이 타임머신 키패드의 비밀을 풀었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3' 1회에서는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여기저기 살펴봤지만 단서는 쉽게 보이지 않았고, 멤버들은 첫 촬영 때 힘들었던 걸 떠올렸다. 강호동은 "사실은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 어떻게 풀어야 할지"라고 말했다.
신동은 초상화의 눈에 집중했다. 초상화의 시선이 의심스러웠다. 강호동, 김종민도 동의했다. 김동현도 "저렇게 눈을 부각할 이유가 없다"라고 밝혔다.
그때 신동은 "눈동자 안에 하얀 게 위치가 조금씩 다른데, 아홉 개 방향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라고 했다. 신동의 말이 맞았다. 눈동자의 하얀 점은 키패드를 가리키고 있었다. 드디어 타임머신으로 추정되는 기계의 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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