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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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짠내투어' 측 "3월16일까지 방송, 코로나19 여파로 휴지기 갖는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2.28 16:37 / 기사수정 2020.02.28 16:3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더 짠내투어'가 코로나19 여파로 휴지기를 갖는다. 

tvN '더 짠내투어' 측은 28일 엑스포츠뉴스에 "'더 짠내투어'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오는 3월 23일 방송분부터 휴지기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촬영분은 3월 16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이후 녹화 및 방송 재개에 대해서는 상황 추이를 지켜보며 결정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더 짠내투어'는 최근 국내로 여행지를 변경하는 등 돌파구를 찾았으나 확진자와 사망자가 증가하며 결국 휴지기를 갖게 됐다. 

'더 짠내투어'는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는 여행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 첫 방송돼 시즌2까지 이어왔다. 박명수, 한혜진, 규현, 이용진, 김준호가 출연한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8일 오전 9시 기준 2022명을 넘어섰다. 정부는 위기 경보를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며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한 가운데 우리 국민들의 입국을 통제하는 국가는 66곳으로 늘어났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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