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농협몰)가 보건 마스크 판매 계획을 밝혔다.
농협은 마스크의 온라인 판매는 당분간 하지 않을 것이며, 서울·경기 지역을 제외한 지역에 28일부터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의 매장을 통해 마스크를 판매할 예정이다.
농협몰은 28일 홈페이지 팝업 공지를 통해 정부의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에 따른 마스크 판매 관련 계획을 알렸다.
공지에 따르면 농협은 "서울·경기를 제외한 지역에 28일 이후부터 마스크를 순차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협몰에서는 향후 추가 물량 확보 시 판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농협은 앞서 26일 "농협은 정부의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 에 따라 공적 판매처로 지정되어 물량을 확보 중에 있다"며 판매처 및 판매 방법에 대해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온라인 농협몰을 농협몰에서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원활한 구매를 위해 미리 회원가입 부탁드린다"고 안내한 바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책의 일환으로 "약국,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마스크 공적 물량 약 500만 개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하나로마트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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