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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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코로나19 하루빨리 잡히길 기도, 대구분들 힘내시길"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2.28 00:26 / 기사수정 2020.02.28 00:2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우려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홍지민은 27일 인스타그램에 "로시 어디갔나? 어떻게들 지내시나요? 전 한동안 많이 힘들고 답답했습니다. 공연도 콘서트도 교제들도 못하고 애둘이랑 진짜 육아를 하고 있네요. 하지만 밖에 못 나가니 애들도 답답하긴 마찬가지죠. 참 많은 생각들이 매일 매일 반복되고 수많은 감정들이 오가네요"라는 글과 함께 상자 안에 앉아 있는 딸 로시의 귀여운 모습을 공개했다.

홍지민은 "수고해주시는 의료진들 너무 감사드리고 관계자 분들 너무 수고 많으십니다. 얼마나 힘들까요? 경제적 정신적으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시고 저도 물론 포함이죠. 이 사태가 하루빨리 잡히길 기도해봅니다. 새삼스레 펄펄 극장을 뛰어다니던 일상이 또 자유롭게 사람들과 교제하는 시간들이 얼마나 감사한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지금 상황에서 최선의 긍정적인 생각으로 전환시키고자 노력 중입니다. 이 시간을 최대한 잘 써보려구 노력 중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요. 특히 대구분들 힘내시고요. 우리 대한민국 이 위기를 잘 극복해내리라 믿습니다. 기운내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전환 #위기를 기회로 #육아 #코로나19 가라 이제 그만 #대한민국 화이링"이라고 덧붙였다.

홍지민은 2006년 사업가 도성수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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