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마마무와 멤버 문별의 콘서트 등 예정된 일정이 취소됐다.
27일 소속사 RBW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3월 7~15일 예정된 마마무의 일본 앨범 발매 프로모션 일정이 취소됐다. 일본 콘서트와 4월 3~5일 예정돼 있던 문별의 솔로 콘서트도 잠정 연기한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추가 피해 확산을 예방하고자 위 일정을 취소 및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추후 진행될 해당 일정은 공지를 통해 안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별은 지난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DARK SIDE OF THE MOON'를 발표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