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유태오가 '머니게임'에서 선보이는 패션이 연일 화제다.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에서 냉혈한 금융 빌런 유진한으로 분한 유태오의 패션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해외의 젊은 금융 투자자로서 세련된 스타일링을 다양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극중 유태오는 다양한 컬러의 슈트와 소품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월가의 대리인'으로 변신했다. 첫 등장부터 긴장감을 선사한 금융 빌런임에도, 눈에 띄는 비주얼과 패션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유태오의 스타일리스트는 "부유한 교포 캐릭터에 맞게 다양한 슈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며 "액세서리는 세련되면서도 과하지 않는 스타일로 완성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IMF의 트라우마를 건드려 한국 경제를 뒤흔들고 있는 초대형 악역인 유태오가 심은경을 구하기 위해 총을 대신 맞고 자신에게 오라며 선보이는 로맨스는 시청자들을 설레게 해 화제다.
tvN '머니게임'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