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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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트로트 가수다' 조항조 "'슬픈 인연', 세상 먼저 떠난 친구가 남긴 명작"

기사입력 2020.02.26 22:59 / 기사수정 2020.02.26 23:0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가수 조항조가 무대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는 2라운드의 2차 경연 '러브송-사랑 그리고 이별'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항조는 나미의 '슬픈 인연'을 선곡했다. 조항조는 "이 노래를 편곡한 친구가 예전에 같이 밴드생활을 했던 친구 김명곤이다. 세상을 좀 일찍 떠났다. 그 친구가 남긴 명작이라 불러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항조는 무대에 앞서 "친구들을 생각하면서 최고로 무대를 꾸미고 싶다"고 덧붙였다.

조항조는 '슬픈 인연'을 열창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조항조의 뒤로 합창단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고의 앙상블에 관객들과 출연진은 감동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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