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조우종' DJ복귀 응원…사랑스러운 부부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아나운서 정다은이 남편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정다은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라디오를 하게 됐다"며 "깨우지 않으면 열두시 넘도록 늦잠을 자던 사람이 새벽에 저 깨지 않게 살금살금 나가 일하는 모습을 보니 낯설기도 하다"고 조우종의 라디오 복귀 소식을 전했다.

이어, "좋아하던 일을 즐거워하며 다시 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다"고 밝혀 조우종의 복귀를 누구보다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무엇보다 아윤이랑 함께 회사가는 길 남편 목소리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정다은 아나운서의 남편 조우종은 KBS 쿨FM 'FM대행진'을 진행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정다은 아나운서 SNS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