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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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김무열 "스릴러 평소 즐겨보지는 않아, '장인' 수식어는 부담"

기사입력 2020.02.26 12:27 / 기사수정 2020.02.26 12:2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무열이 '스릴러 장인'이라는 호칭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배우 송지효와 김무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기억의 밤', '악인전' 등 스릴러와 같은 장르물에서 활약해 온 김무열은 '스릴러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사실 제가 스릴러 장르를 즐겨보지는 않는다. 밝은 것을 더 좋아한다"고 웃었다.

이어 "실제로도 이런 역할이 많이 들어온다"며 "개인적인 성향과 직업으로 연기하는 것은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3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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