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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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퀸’ 박연희vs지원이, 역대급 대결 예고…'기대UP'

기사입력 2020.02.26 11:36 / 기사수정 2020.02.26 11:38

최지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트로트퀸' 박연희와 지원이의 빅매치가 펼쳐진다.

26일 방송되는 MBN '여왕의 전쟁 트로트퀸'(이하 '트로트퀸')에서 3라운드 일대일 지목 배틀의 결과가 발표된다.

일대일 지목배틀은 MC 김용만의 지목을 받은 경연자가 상대팀에서 대결할 경연자를 직접 골라 승부를 겨루는 방식. 대결 상대를 지목할 선택권이 있는 경연자가 더 유리하다는 추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각 무대의 승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 가운데 각 팀의 마지막 주자로 남은 보이스 팀 박연희 대 트로트 팀 지원이가 서로 다른 매력으로 진검승부를 펼치면서 빅매치가 성사, 마지막 무대가 이날 최고의 대결로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박연희는 깊이감 있는 가창력으로 내공의 무대를 펼친 한편, 지원이는 섹시퀸이라는 이미지에서 변신해 청순하고 카리스마 있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한다. 특히 지원이는 다른 때와 비교되는 부드러운 퍼포먼스 속 파워를 보여줘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이에 '트로트퀸' 일대일 지목배틀의 승리팀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한, 이날은 지난 방송에서 펼친 커플 듀엣 스테이지의 승리팀과 MVP까지 발표돼 그 주인공에 관심이 집중된다.

MBN '여왕의 전쟁 트로트퀸'은 26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여왕의 전쟁 트로트퀸'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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