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45RPM이 '슈가맨' 이후 근황을 전했다.
25일 오전 Mnet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제작발표회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는 아재 래퍼들이 각종 미션을 통해 '1999 대한민국 컴필레이션 앨범'을 잇는 '2020 대한민국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주석, 더블케이, 배치기, 원썬, 45RPM, 허니패밀리, 얀키, 인피닛플로우 등 한 시대를 주름 잡았던 래퍼들이 참여하며 '힙덕후'로 유명한 이용진과 유병재가 MC로 합류해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45RPM은 JTBC '슈가맨'을 통해 오랜만에 재회해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45RPM 이현배는 그 이후 근황에 대해 "특별할 건 없다.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만났다. 당시 녹화를 마치고 술 한잔하면서 다 풀었다. 예전 저희 좋았을 때보다 좋은 관계다. 팀워크도 잘 맞고 지금이 전성기 인 것 같다"고 전했다.
박재진은 "출연 이후 바로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 저희가 떨어진 시간도 있었고해서 이 프로가 다큐와 예능을 왔다가고 있는 게 어색하다. 프로그램에서 보일 것 같긴 하지만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는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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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