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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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외신까지 취재 열기 뜨겁다

기사입력 2010.07.29 07:47

전성호 기자

[엑스포츠뉴스=전성호 기자] '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에 외신들의 반응이 뜨겁다.

K-리그 올스타와 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경기(8월4일)에 취재 신청을 한 기자들은 200여 명에 달했다. 7월 27일 취재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바르셀로나와 함께 방한하는 스페인 현지 언론과 국내 언론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주요 언론과 세계 통신사들이 경기 취재를 요청했다.

어린이 기자단도 현장을 누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청와대 어린이 인터넷 신문 '푸른누리'를 발행하는 어린이 기자단의 요청으로 4천여 명의 어린이 기자단 가운데 3명의 기자를 초청해 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을 취재할 수 있도록 했다.

K-리그 최고의 선수들로 꾸려지는 K-리그 올스타팀은 오는 8월 1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 소집돼 2일과 3일 두 차례 훈련과 기자회견, 유소년 클리닉 등의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8월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바르셀로나와 경기를 펼친다.

지난 2004년에 이어 6년 만에 방한하는 바르셀로나는 8월 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기자회견과 각종 행사, 유소년클럽세미나 등의 방한 일정을 갖는다.

한편, 8월 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 경기 입장권은 인터파크에서 온라인(ticket.interpark.com)과 전화(1544-1555)로 예매할 수 있다.

[사진=올스타전 유니폼 (c) 엑스포츠뉴스DB]



전성호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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