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양준일이 자신이 춤 역사를 최초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배철수 잼(Jam)'(이하 '배잼')에는 양준일이 출격한다.
생애 첫 토크쇼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이번 방송에서는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양준일의 인생 풀스토리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양준일은 특유의 순수함과 가감 없는 솔직함으로 거침없는 토크를 이어갔다고 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남다른 춤 선과 타고난 실력으로 주목받은 양준일의 '춤의 역사'가 최초 공개된다.
양준일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트레이드 마크인 '문워크'가 탄생하기 훨씬 전부터 문워크를 췄다"고 고백해 녹화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에 즉석에서 마이클 잭슨의 'Billie Jean(빌리 진)'을 완벽 재현하며 원조의 위엄을 보였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또 양준일은 자신의 춤 스타일에 영향을 준 춤 선생님의 정체를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배잼'에서는 데뷔곡이자 양준일을 소환한 노래 '리베카'를 새롭게 재해석한 무대를 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문워크 원조를 둘러싼 논란은 2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배철수 잼(Jam)' 양준일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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