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환장’의 팀워크를 보여준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12회 ‘완도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고도의 단합력을 요구하는 역대급 난이도의 게임에 혀를 내두른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다양한 먹거리를 자랑하는 전남 완도군에서도, 특히 소안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저녁 메뉴를 쟁취하기 위해 멤버들은 눈에 불을 켜고 복불복 게임에 임한다. 99초 안에 정해진 미션을 수행해야 되는 초고난이도 게임에 모두가 몸을 내던지는 투혼을 빛내며 배꼽을 쥐게 만든다고.
특히 성공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던 중 문세윤이 뜻하지 않은 사고를 발생시키며 현장을 초토화시킨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무려 2연타로 찬물을 끼얹는 그의 실수에 순식간에 팀워크가 분열, 급기야는 “못 하겠다!”는 선언이 곳곳에서 터져 나와 긴장감과 폭소를 동시에 유발한다.
졸지에 대역 죄인이 된 문세윤은 고개를 들지 못하며 괴로워한다고 해 과연 모두를 통탄하게 만든 그의 만행이 무엇일지 시선이 집중된다. 또한 ‘1박 2일’ 멤버들이 좌절을 이겨내고 도전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오른 멤버들의 단결력이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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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