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모델 우주안이 악플러들을 향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우주안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문의 글로 악플러들을 향한 입장을 밝혔다.
우주안은 "악플 고소 진행이 이뤄지는 중인데, 소송 진행이 되는 중인지 6개월 만에 피고소인 분들에게 디엠(다이렉트 메시지)가 온다"며 "사과를 담아서 반성을 하시니 다행이고 마음이 한결 위로가 된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다만 어떤 경우도 선처는 없다. 그렇게 마음을 먹고 진행을 한 거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전하며 "제가 악플을 감수할 이유는 단 하나도 없고, 그걸 떠나서라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특히 나쁜 감정으로 집착하는 거 좀 그만둬라"며 "남의 인생 저주 걸고 악담하고 소설 쓸 시간에 자기 인생을 좀 돌봐라"라고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또 "내 주변엔 정말 든든하고 좋은 사람들이 넘치도록 많다"며 "평소 멘탈도 긍정적이고 행복해하는 스타일이라 악플 써봤자 타격도 못주고 벌금은 물어야된다. 안타까워서 스토리에 남긴다"고 덧붙였다.
우주안은 글을 맺으며 "찔리는 분들 지워라"며 "카페, 블로그, 기사 리플 전부 하나도 안 남기고 싹다 고소 계속 할 거다"라고 확실한 입장을 전했다.
우주안은 가수 강타와의 스킨십 영상을 SNS에 게재해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으며, 이를 향한 네티즌들의 비판이 악플로까지 이어져 논란이 됐다.
다음은 우주안 글 전문이다.
악플 고소 진행이 이뤄지는 중인데요. 소송 진행이 되는 중인지 6개월 만에 피고소인 분들 디엠이 오네요. 사과를 담아서 반성을 하시니 다행이고 마음이 한결 위로가 됩니다.
다만 어떤 경우도 선처는 없어요. 그렇게 마음을 먹고 진행을 한 거예요. 제가 악플을 감수할 이유는 단 하나도 없고 그걸 떠나서라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특히 나쁜 감정으로 집착하는 거 좀 그만두세요. 남의 인생 저주 걸고 악담하고 소설 쓸 시간에 자기 인생을 좀 돌보세요.
그리고 내 주변엔 정말 든든하고 좋은 사람들이 넘치도록 많아요. 제 평소 멘탈도 엄청 긍정적이고 행복해하는 스타일이라 악플 써봤자 타격도 못주고 벌금은 물어야되구.. 안타까워서 스토리에 남깁니다.
찔리는 분들 지우셔요. 카페, 블로그, 기사 리플 전부 하나도 안 남기고 싹다 고소 계속 할 거예요.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우주안 SNS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