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미스터트롯'의 6명의 출연자가 아쉽게 떠나게 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에서는 준결승 진출을 앞두고 8명의 탈락자가 발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팀 미션과 에이스 전으로 이뤄졌던 본선 3차전. 치열한 접전이 계속되면서 순위는 요동 쳤다.
최종 1위를 차지한 단 한 팀만이 준결승에 자동진출할 수 있는 가운데, 임영웅이 에이스전에서 맹활약하면서 뽕다발 팀이 최종 1위를 차지했다.
따라서 임영웅, 황윤성, 강태관, 류지광이 모두 준결승전에 진출하게 됐다. 그러나 나머지 출연진들은 순식간에 탈락후보가 된 상황.
1위팀을 제외하고 16명 중 8명이 탈락하게 된 가운데, 영탁을 시작으로 김호중, 김희재, 신인선,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수찬이 차례대로 합격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장민호, 김수찬과 동점자가 있다는 것. 장윤정은 "동점자는 모두 합격처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고, 김경민과 나태주가 동점자로 추가 합격하게 됐다.
그러나 안성훈, 남승민, 이대원, 고재근, 김경민, 노지훈은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각자의 팀에서 맹활약했던 여섯 명이었기에 이들의 탈락은 더욱 아쉬울 수 밖에 없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