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머니게임' 심은경이 기재부 내부의 공모자를 알아냈다.
2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 12회에서는 이혜준(심은경 분)이 유진한(유태오 분)의 피습 사건 후 혼란에 빠졌다.
이날 이혜준은 자신을 보호하고 총상을 입은 유진한을 찾아갔다. 이혜준은 심각하지 않은 부상에 "아무튼 다행"이라며 "착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 앞에서 얼쩡대는 거 그만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유진한은 "내가 당신을 연봉 10억 원 이상의 가치로 만들어 줄 수 있다. 나한테로 와라"라며 다친 팔의 붕대를 풀고 손을 내밀었다. 그러나 이혜준은 이를 거절했다.
이혜준은 기재부 내부의 공모자를 알아내기 위한 대화를 이어갔다. 앞서 이혜준은 허재(이성민)의 지시로 한상민(최웅) 사무관과 조희봉(조재룡) 과장에게 각각 다른 이야기를 전한 상태였다. 유진한은 이혜준이 조희봉에게 전한 이야기를 곧이곧대로 말했고, 이에 이혜준은 큰 혼란에 빠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