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방위대' 김구라, 일일 어부 도전…계속되는 위기 상황에 '울상'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김구라가 극심한 뱃멀미에 위기를 맞이한다.

20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 2회에서는 일일 어부로 변신한 김구라가 난감한 상황을 만나 고전한다.

‘지구방위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경남 거제시의 한 부둣가를 찾은 김구라는 대구잡이에 도전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평소 뱃멀미가 심하다"며 걱정을 드러낸다. 하지만 “막상 배에 올라타면 열심히 할 것”이라고 다짐한 김구라에게 전혀 예상치 못한 변수가 찾아온다.

또한 어선에 탑승한 뒤 계속해서 앓는 소리를 내는 김구라에게 한 어르신이 다가와 “살을 좀 빼야겠는데요?”라며 돌직구를 날려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김구라는 고질병인 뱃멀미마저 겹쳐 최악의 상황을 겪는다. 과연 시작부터 김구라를 고통스럽게 만든 시련의 정체는 무엇일지, 김구라가 임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이 증폭된다.

'지구방위대'는 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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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