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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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독일어 버전 '신이여' 원작 구현 호평…유창한 독일어

기사입력 2020.02.20 14:01 / 기사수정 2020.02.20 14:0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지난 11일 발표된 뮤지컬 배우 카이의 '신이여' 독일어버전 음원이 뮤지컬 '레베카' 원작의 매력을 구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에서 ‘막심 드 윈터’ 역으로 열연중인 카이는 막심의 대표 넘버인 ‘신이여’를 한국어 버전과 독일어 원곡 버전 두 가지로 녹음해 발표했다. 독일어 권 유럽 뮤지컬로 ‘엘리자벳’, ‘모차르트!’, ‘황태자 루돌프’ 가 공연됐지만 국내 배우가 원어로 음원을 발표한 것은 카이가 처음이다.

카이는 서울대 성악과 박사 과정까지 수료한 뮤지컬계 엘리트다. 유창한 독일어로 독일어 버전 ‘신이여’에서 발음과 의미, 감정을 소화하며 섹시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카이는 뮤지컬 ‘레베카’ 뿐만 아니라 뮤지컬 ‘벤허’, ‘엑스칼리버’, ‘팬텀’, ‘더 라스트 키스’, ‘프랑켄슈타인’, ‘몬테크리스토’ 등에 출연했다. 매주 일요일 MBC ‘복면가왕’ 고정패널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최근 첫 자작곡 ‘함께 흔들리자’를 발표했다.

카이의 ‘신이여’ 독일어 버전 음원 발매를 기념하여 음원과 뮤직비디오 감상평 이벤트가 EMK엔터테인먼트와 카이의 공식 SNS(official.emkent, official_yourkai)에서 진행 중이다. 응모기한은 23일까지다. 뮤지컬 ‘레베카’는 3월 1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후 울산, 대전, 천안, 전주 등지에서 지방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EMK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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