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20 사전예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관심을 집중시키며 신청자가 몰리고 있다. 갤럭시S20 모델은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모델로서 출시 전부터 1억 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된다는 정보가 유출되면서 꾸준히 화제를 모았다.
전 모델에 1억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적용 된다는 루머와는 다르게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0 울트라 모델에만 단독 지원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12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와 4800만 화소의 망원카메라, 뎁스비전 카메라가 후면에 장착되고 전면엔 4000만 화소의 싱글 카메라가 자리를 잡았다. 갤럭시S20, 갤럭시S20 플러스 모델엔 후면 6400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와 1200만 화소의 광각,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되며 플러스 모델만 뎁스비전 카메라가 추가로 제공되고 전면엔 1000만 화소의 싱글카메라를 장착했다.
최종 출고가는 갤럭시S20 1,248,500원, 갤럭시S20 플러스 1,353,000원, 갤럭시S20 울트라 1,595,000원으로 확정되었으며 3월 6일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늘부터 26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구매사은품으로 갤럭시홈미니 또는 네모닉프린터, 갤럭시버즈 플러스 99,000원 구매권 등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갤럭시S20 사전예약 일정이 시작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한편 초등학교 입학식을 앞두고 있는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는 LGU+ 키즈폰인 카카오리틀프렌즈폰3 모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리틀프렌즈폰3 모델은 지난달 출시된 키즈폰 제품으로 실시간으로 아이의 위치추적이 가능하고 아이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기능이 지원되는 키위플레이 앱과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U+아이들 생생도서관, U+모바일 아이들나라 등의 교육용 컨텐츠가 다수 지원되어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키즈폰 모델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통신3사는 갤럭시S20 사전예약 이벤트에 주력하면서도 키즈폰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인 '맘스폰'에서는 별도의 갤럭시S20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해 통신사나 제조사의 혜택 외 단말기를 50%할인하는 반값할인 혜택을 지원하면서 추가사은품으로 닌텐도스위치, 백화점상품권, 플레이스테이션4 등을 증정하고 있다.
또한 어린 아이들과 초등학생 키즈폰 구매를 위한 프로모션을 별도로 진행하여 카카오리틀프렌즈폰3, 쿠키즈미니폰, 무민키즈폰, KT아키폰, LG X2 ZEM 등 3사키즈폰 전모델을 현금가 0원에 판매하고 요금50%할인과 3개월요금지원,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등을 증정하고 있다.
더불어 5G스마트폰과 LTE단말기의 추가할인율을 인상하여 갤럭시A90 5G 모델과 갤럭시S9, 아이폰7, LG G8 등을 현금가 0원으로 공짜폰으로 판매하며 LG V50 ThinQ, 갤럭시노트9, 아이폰X, 갤럭시S10 플러스 모델은 각 10만원대에 할인하며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 LG V50S ThinQ, 갤럭시S10 5G 모델에 최대 60% 추가할인을 지원하면서 추가사은품으로 벨킨고속무선충전기와 최대 20만원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해 재고소진을 서두르고 있다.
또한 출시 30분만에 초기물량이 완판되면 재고가 부족한 갤럭시Z 플립 단말기를 확보하여 신청자에게 실시간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구매 혜택으로 갤럭시버즈 플러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맘스폰' 관계자는 "갤럭시S20 사전예약 및 갤럭시Z플립 모델의 신청이 연일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대박 조짐이 보인다”고 설명하며 “진행되는 이벤트들의 만족도가 높아 키즈폰 이벤트를 포함한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구성하여 진행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소식은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할인카페 '맘스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