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머니게임' 이성민, 고수, 심은경이 '한국형 토빈세' 도입에 실패했다.
1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 11회에서는 채이헌(고수 분), 이혜준(심은경 분), 허재(이성민 분)가 '한국형 토빈세'의 도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이헌은 '한국형 토빈세' 법안 통과를 위해 국회의장을 찾아 직권상정을 부탁했다. 한편 이혜준은 유진한(유태오)이 '한국형 토빈세'가 채병학 교수의 연구에서 나왔다는 걸 미리 알고 있었던 사실을 떠올렸고, TF 팀 한상민(최웅), 조희봉(조재룡) 둘 중에 스파이가 있을 거라는 의심을 품었다.
결국 한국형 토빈세 법안은 통과되지 못한 채, 유진한은 정인은행을 매각하고 미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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