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범키가 초호화 프로듀싱팀과 함께 작업한 마미손과의 콜라보곡 '러브땡'으로 오늘 전격 컴백한다.
어제 오후 브랜뉴뮤직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공개된 범키의 이번 싱글 ‘러브땡’의 미리듣기 영상에는 마미손을 지긋이 바라보며 손짓하는 범키를 재치 있게 표현한 싱글 커버 애니메이션과 함께, 신나는 펑키 리듬 위로 흐르는 범키의 감미로운 보컬과 마미손의 맛깔나는 랩 일부가 공개되며 그동안 이센스, 다이나믹 듀오, 버벌진트, 빈지노 등 수많은 래퍼들과 함께 해온 범키의 히트곡들을 잇는 또 하나의 역대급 콜라보를 기대하게 했다.
이번 범키의 새 싱글 ‘러브땡’은 내적 댄스를 일으키는 펑키한 R&B 팝 댄스곡으로 ‘내 눈엔 너만 보여’라는 가사처럼 상대에게 반한 순간을 노래한 곡이다. 비욘세, 크리스 브라운, 드림걸즈 OST 등 수많은 히트 넘버를 만들어낸 프로듀싱팀 Underdogs가 프로듀싱으로 참여했고, 여기에 해외 팝 음악에 견주어도 전혀 손색없는 범키의 꿀 성대와 마미손만의 재치 넘치는 랩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그동안 ‘미친연애’, ‘갖고놀래’ 등 독보적인 색깔이 담긴 곡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하며 한국 R&B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범키의 새 싱글 ‘러브땡’은 바로 오늘 오후 6시,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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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