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27 10:27
[엑스포츠뉴스=신문로 축구회관, 전유제 기자]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 수비수 김형일(포항)이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김형일은 "세계 최정상 선수와 함께 어깨를 맞댄다는 것에 부담감이 있는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지 않을 자신감이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형일은 어릴 때부터 본보기로 푸욜(스페인)을 바라보며 성장했다. 이에 대해 김형일은 "푸욜이 입국을 할지 하지 않을지 모른다. 개인적으로 와서 같이 한번 경기를 뛰며 어깨 싸움을 하고 유니폼도 교환하고 싶다"며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K-리그 올스타팀과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는 오는 4일 20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사진=김형일 ⓒ 엑스포츠뉴스 DB 남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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