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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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성동일, 처음 본 사람에게도 살 내리는 능력 있었다

기사입력 2020.02.18 21:59 / 기사수정 2020.02.18 22:2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방법' 성동일의 능력이 밝혀졌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방법' 4화에서는 진경(조민수 분)이 진종현(성동일)을 만났다.

이날 진경은 방법사가 부리는 신의 존재를 알았다며 진종현을 찾아왔고, 독특한 책을 펼쳐 놓고는 "내가 일본에서 온 것 같아서 친한 교수를 통해서 알아봤는데 이누가미일 것 같다고 한다. 멍멍. 개 귀신이라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진종현은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고, 힘없는 그의 모습을 본 진경은 곧장 사무실을 나와 이환(김민재)의 따귀를 내려쳤다. 그러고는 그를 벽으로 밀쳐 "너 회장님 보필 똑바로 안 해? 너 회장님 기운 쓰시게 했지? 회장님은 처음 본 사람한테도 생각만으로도 살을 내리는 사람이다"라고 소리쳤다.

이어 진경은 "회장님이 살을 쓸 때마다 몸이 얼마나 망가지는지 모르냐. 여기 상장할 때까지 회장님 몸 아껴야 한다. 이환 상무님. 내가 어려운 것 부탁했느냐. 새대가리도 아니고. 잘 들어라. 회장님 보필 잘해라. 그 방법사 잡을 때까지. 어렵지 않지? 쉽지? 대답만 잘하지 말고, 내가 부탁 좀 하자"라고 말한 후 가버렸고, 이환은 기막혀하는 반응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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