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상윤과 가수 육성재가 '집사부일체'에서 하차한다.
18일 이상윤과 육성재의 '집사부일체'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이상윤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상윤이 '집사부일체'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전했고, 육성재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육성재가 오늘(18일) 촬영을 마지막으로 '집사부일체'를 떠나게 됐다"고 전했다.
이상윤과 육성재 측이 밝힌 하차 이유는 '본업 집중'으로, 이상윤과 육성재는 연기와 가수 활동 등 본래의 활동에 매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상윤과 육성재는 SBS '집사부일체' 첫 방송부터 함께해온 원년멤버. 하지만 아쉽게 프로그램과 이별하게 됐다.
이상윤은 현재 SBS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 출연 중이다. 또 영화 '오케이! 마당'의 개봉도 기다리고 있어 연기 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생각이다.
가수 겸 연기자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육성재는 JTBC 드라마 '쌍갑포차' 방송을 앞두고 있다. 또 3월 2일 스페셜 앨범 발매로 가수 활동도 이어간다.
2017년 12월 31일 첫 방송된 '집사부일체'는 이상윤과 육성재를 비롯해 이승기, 양세형이 고정멤버로 활약했으며 올해부터 신성록이 새 멤버로 합류하며 새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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