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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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남보라, 무한 승부욕 장착 "오늘 전쟁이에요"

기사입력 2020.02.18 13:55 / 기사수정 2020.02.18 13:5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배우 남보라가 ‘노피쉬’의 굴욕을 딛고 활약한다.

20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2’) 10회에서는 두 MC 이덕화와 이경규가 다이나믹 듀오, 남보라와 함께 뉴질랜드 두 번째 낚시 대결을 펼친다.

낚시 대결에 나선 남보라는 출조 직전 “오늘 전쟁이에요. 부숴버리겠어!”라며 황금배지에 대한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남보라는 좀처럼 입질이 오지 않음에도 “반전 스토리를 원하세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라며 희망을 놓지 않은 것은 물론 “꼭 잡고 말겠다. 아이 캔 두잇!”이라며 끈기 있게 낚싯대를 붙잡고 버텼다.

바로 그때 남보라의 낚싯대에서 심상치 않은 입질이 왔다고 한다. 남보라는 “눈물 날 것 같다. 침착해야 돼. 고기가 사람을 만드는 게 맞네요. 하하하하”라며 선상을 접수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남보라의 입질에 이덕화는 “와 미쳤다. 미쳤어”라며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반면에 이경규는 “쟤 좀 재워라. 환장하겠다”라고 말하며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뉴질랜드 2편은 2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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