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강남이 이상화의 노인분장을 보고 잘 생겼다고 말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이상화가 노인분장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남과 이상화는 모태범과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위한 서프라이즈로 노인분장을 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서로 얼굴을 보지 못하는 상태로 3시간에 걸쳐서 분장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3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얼굴을 확인하고는 웃음을 터트렸다.
강남은 3시간 만에 노인이 된 이상화를 보더니 "잘 생겼다"고 말하면서 "이렇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상화 역시 "오빠도 그럴 것 같다"며 강남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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