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옥문아들' 카피추가 자신에 대해 유쾌하게 소개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게스트 '카피추' 추대엽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용만은 "뭐 하시는 분인지 설명을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카피추는 "나는 산 사람이다. 곽철용이가 내 친구다. 산에서 살고 있다가 병재라는 애 하나 만나서 가끔 도시에 내려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숙이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라고 묻자 카피추는 "나이를 잊고 산다. 50까지 셌는데 그 다음엔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