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26 10:05 / 기사수정 2010.07.26 12:46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4강 진출을 노리는 엘롯기(롯데, LG, KIA)의 후반기 전쟁이 시작된다. 특히 전반기에 상대 전적이 박빙이어서 더더욱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또한, 2위 삼성과 3위 두산 역시 플레이오프 진출이 높은 가운데 가장 뜨거운 자리는 4위 자리이다. 이 4위 자리에 엘롯기 동맹이 노리고 있다. 더욱이 3팀 모두 전반기 상대 전적이 박빙이다.
26일 현재 4위 롯데는 LG와 8승 6패로 앞섰지만 KIA에는 5승 6패로 뒤졌다. LG는 롯데에 6승 8패로 뒤졌지만 KIA에는 9승 4패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KIA는 롯데에 6승5패로 앞섰지만 LG에는 4승 9패로 뒤졌다.
이번 시즌 각 팀 간의 경기는 19경기로 서로 상대로 적게는 5경기에서 많게는 8경기 가지 치른다. 4강 싸움을 위해 다른 팀뿐만 아니라 반드시 서로 잡아야 하는 세팀. 전반기에 서로 박빙의 승부를 보인 세 팀이 후반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사진=로이스터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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