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와 MBC에브리원이 함께 2020년 ‘MBC에브리원 오리지널드라마’ 라인업을 선보인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비디오스타’, ‘대한외국인’, ‘나는 트로트 가수다’ 등 인기 프로그램으로 사랑 받는 MBC에브리원이 2020년,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드라마’를 내놓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드라마의 명가 MBC 그룹의 기획∙제작 역량을 집중시킨 MBC X MBC에브리원 공동 프로젝트다.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연중으로 양질의 드라마 콘텐츠를 대거 제작한다고 밝혔다.
미스터리 추리극부터 멜로, 로맨틱 코미디, 성장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4개 타이틀은 MBC에브리원과 MBC 양 채널의 메인시간대에 편성한다. 오는 5월 말부터 연말까지 매주 한 편씩 시청자를 찾는다.
첫 작품 '십시일반'은 수백억대 재산에 얽힌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MBC '배드파파'의 진창규 PD가 연출을 맡았다.
MBC에브리원은 "이번 오리지널드라마를 통해 2020년, 예능 강자에서 드라마 신흥 강자로 도약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고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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