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엠넷 측이 그룹 엑스원의 정산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7일 엠넷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엑스원의 정산과 관련해 각 소속사와 이미 커뮤니케이션 중이었다"며 "금주 내 정산서를 발송하기로 했다. 정산 역시 곧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엑스원이 해체한지 42일이 지났지만 활동 정산금이 0원이며, 멤버들의 각 소속사가 CJ ENM에 활동에 대한 정산을 여러 차례 요구했으나 확답을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엑스원은 지난해 방영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을 통해 데뷔한 그룹이다. 히지만 파이널 생방송 경연 직후 투표 조작 논란에 휩싸였고, 의혹이 불거지자 활동을 잠정 중단했지만 결국 지난 1월 6일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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