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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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의 음악캠프', 英 생방송 ‘Live at the BBC’ 첫날…앤-마리 라이브 예고

기사입력 2020.02.17 14:08 / 기사수정 2020.02.17 14:13

최지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영국 팝 스타 앤-마리(Anne-Marie)가 라이브 무대를 예고해 청취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990년 3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이하 '배캠')는 30주년을 맞아 17일부터 5일간 비틀즈를 비롯한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선보였던 영국 BBC 마이다 베일 스튜디오에서 특별 생방송 'Live at the BBC'를 진행한다.

'배캠'의 30주년 기념특집 'Live at the BBC' 첫날인 17일, 지난해 대표곡 '2002'로 국내 음원차트를 휩쓸었던 가수 앤-마리가 출연해 한국 청취자들과 인사를 나눈다. 특히 앤-마리는 본인의 대표곡들을 편곡해 한국 청취자들을 위한 특별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것을 예고해 기대가 커지고 있다.

평소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지 않는 '배캠'이지만, 이번 ‘Live at the BBC’는 유튜브 생중계로 청취자들을 찾아간다. 또한 생방송 직후에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DJ 배철수와 게스트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업로드될 예정. 현장의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기념특집 'Live at the BBC'는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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