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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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클래스가 다른 야망男 '멋짐 발산 엔딩'

기사입력 2020.02.16 10:1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거침없는 야망남의 면모를 발산했다.

1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에서는 박새로이(박서준 분)가 그리는 빅픽쳐가 공개됐다. ‘단밤’ 멤버들과의 회식에서 ‘단밤’의 프랜차이즈화라는 목표를 밝히며 야망을 드러낸 것이다.

장가와 자신의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오수아(권나라)에게는 “장가, 내가 끝내줄게! 맘 편하게 백수 만들어 줄게”라며 달콤한 선전포고를 날렸다.

그런가 하면, 박새로이가 숨겨진 조력자 이호진(이다윗)과 함께 ‘장가’를 향한 비장의 카드를 준비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박새로이는 이호진을 통해 ‘장가’의 주식을 사들여왔다. 이를 알게 된 장대희(유재명 분) 회장을 ‘단밤’에 찾아오게 만들었다. 교도소 이후 약 10년 만에 다시 마주 선 두 사람은 팽팽하게 대치했다.

이날 박서준은 캐릭터가 지닌 내적 변화의 디테일을 그렸다. 눈빛부터 사소한 제스처까지 감정을 실었다. 본격적으로 ‘장가’를 향한 복수의 시작을 알린 후 장회장과 재회하는 장면에서는 날카로운 눈빛과 묵직한 인사말로 인상을 남겼다.

'이태원 클라쓰’ 6회는 전국 시청률 11.6%, 수도권 시청률 12.6%(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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