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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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장도연, 따라쟁이 먹방→손담비, '댄스퀸' 시절 소환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2.15 06:53 / 기사수정 2020.02.15 01:1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따라쟁이 먹방을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장도연과 손담비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도연은 냉동 도가니탕을 꺼내고는 어머니표 제육볶음에 직접 키운 콩나물을 넣어 저녁식사 준비를 했다.

장도연은 밥 없이 도가니탕과 제육볶음만 두고 식사를 시작했다. 이에 절친 박나래가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면서 장도연이 밥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알려줬다.

장도연을 마침 홈쇼핑 채널에서 쇼핑호스트가 도가니탕에 밥을 말아먹는 모습이 나오자 바로 일어나서 밥을 가져왔다.

장도연을 도가니탕에 밥을 말아서 먹다가 쇼핑호스트가 이번에는 밥 위에 김치를 얹어서 먹는 것을 보더니 또 일어나서 김치를 가져왔다.

손담비는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면서 "따라쟁이네"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따라쟁이라는 말에 웃음을 터트리면서 뭐든 따라하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손담비는 댄스스쿨을 찾아 10년 만에 춤 연습을 하겠다고 나섰다. 손담비는 연기를 시작한 뒤에는 춤을 추지 않았다고 전하면서 걱정을 했다.

손담비는 안무가의 시범을 보고 얼굴이 어두워지는가 싶었지만 계속되는 연습 끝에 가수시절의 움직임을 되찾았다.

손담비는 카리스마 눈빛을 장착, 연습 때 어려워했던 빠른 템포 부분에서도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으며 여전한 춤실력을 드러냈다. 처음에는 순서를 외우는 것도 버거워하더니 시간이 흐르자 순서를 한 번도 틀리지 않고 성공해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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